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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산행후기

달음산 산행, 동해남부선을 통해서...

 

 

달리는 기차에서 차창으로 찍어 본 모습.

남기고 싶었던 멋진 장면들도 많이 있었지만..이번엔 그만..ㅜ

 

하도 오래간만에 들러보는 달음산이 반갑기도 했지만...아쉬움이 따라 왔었던 좌천이기도.

기차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선 간혹 동해남부선 기차를 타고 달음산을 가기도 하지만...

내년이면 폐선구간으로 다시는 예전마냥 기차타고 볼 수 없을지 모를.. 멋진 절경의 동해남부선 구간중 일부도 보고싶어

좌천 달음산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컷다고 해야할 것 같다. 

 

예전엔 좌천역으로 가는 기차편이 빈번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드문드문..

 

 

(좌천역에 내림. 길건너 초등학교를 쭈욱 지나서..)

 

(산행들머리 가는 길에 피어남..햇빛을 받아서..)

 

(옥정사 앞.)

 

(산행들머리)

 

산행들머리에서 무덤 하나를 지나 벤치 있는 곳에 이르러 커피 한 잔.

군데군데 "쉬어가는 곳"이 잘 조성되어 있어 숨찬 이에게는 반갑기도 하다.

 

조금만 올라가면 펼쳐지는 조망.

이순간..

확 트인 가슴이 어느새 산의 높낮이 같은 것은 까먹게 만드는 것 같다.  오직 달음산의 매력만을 느끼게 만들뿐~!

 

 

 

 

 

 

정상에 바로 오르기 전.. 잠시 쉬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곳.

고리쪽의 조망도 보이고 정관쪽도 보이고..  좀 더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곳.

 

 

 

 

 

 

 

 

멀리 용천저수지가 보이는 것 같다.

그 너머로 문래봉,철마산...그렇게 이어지는 모양이다.

 

햇살에 반짝이는 저수지의 모습은 당겨서보니 엄청 반짝이는 모습이다.

 

 

 

 

 

 

하산할 곳은 앞 봉우리의 파란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안부에서.

이날은 날씨가 쾌청하였다가도..다시 뿌였다가도..좀 변덕을 부리는 것 같다. 카메라 렌즈가 노안이라 그런가??ㅜ..

 

광산마을이나 월음산,산수곡으로 가는 길은 표지판이 잘 되어있다.

이번에는 산수곡으로 하산.  광산마을 가는 길과 반대편임. 

 

 

 

 

 

 

 

한 20여분 내려오다보면 시그널이 많이 걸려있는 마을에 도착한다. 산수곡.

마을회관 현관문에 마을버스 시간표는 붙여져있음. 드문드문 있어서 좀 그렇긴하지만..

 

동해남부선을 통해,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는 곳도 지나가는..

가벼운 기차여행의 추억이 묻어나는 좌천으로의 산행, 그곳에 나지막한 달음산이 있다..